남성의 대표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염’은 배뇨장애와 회음부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이다.
배뇨장애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와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이다. 성인 남성은 보통 6~8회 정도 소변을 보지만 이를 넘어 10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면 빈뇨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소변을 봐도 팬티를 약간 적신다던지 찝찝하여 한번 더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을 잔뇨감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립선염의 증상 중 빈뇨나 잔뇨감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바로 요도, 고환 그리고 회음부에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다. 바늘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이런 통증은 배뇨활동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하게는 사회생활에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염은 30대 가량의 성인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보통 직장생활을 할 때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 회음부에 압박을 주어 전립선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와 소변을 자주 참는 직업인 경우 소변의 역류로 인해 전립선염이 발병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립선염의 발현 나이가 젊어져, 20대 혹은 10대에도 청결 상태 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염이 종종 발생키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립선염의 발현 나이가 젊어졌다고 한다. 20대, 혹은 10대에도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올바른 의식을 갖추지 못한 나이에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남녀관계를 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문란하고 무분별한 잘못된 성생활로 인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립선염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인천 이지스한의원의 나세종 원장은 “방광 아래에 위치한 밤톨모양의 조직으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은 배뇨 작용 등 자주 사용하는 기관이기에 손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전립선염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쉽게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증상의 악화가 심화되면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만큼 고통이 심하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나 원장은 “전립선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통 문진표를 작성해 개인의 상태나 특성을 파악한 다음 소변검사를 통해 균이나 염증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전립선촉진검사를 시행한다”며“그 다음으로 전립선의 정밀검사를 받고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남성기능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6개 지점에서 전립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스한의원은 ‘산삼약침’을 사용, 질환부위 주변의 주요 경혈에 약물을 주입해 원기를 회복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나 원장은 “산삼약침 치료방법은 항암작용, 발기부전 치료, 면역 기능 조절 및 항산화 활성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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