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 남성이 걸릴 수 있는 전립선염, 근본적 치료가 중요하다!!
10대에서 40대 이상까지 전립선염이 생길 수 있어, 근본적 치료가 효과가 있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2008년까지 전립선염 환자 수가 5배가량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이나 전립선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나는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염은 다양한 임상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이 바로 ‘통증’이다. 통증이 생기는 부위는 회음부,고환, 성기 외부, 항문, 허리가 주를 이루지만 소변을 볼 때나 사정 시에도 통증이 생겨날 수도 있다.다른 증상으론 소변장애와 성기능 장애가 있다. 소변 증상으론 배뇨곤란, 급성요폐(소변이 갑자기 나오지 않는 현상), 요절박(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 빈뇨(배뇨를 자주 하는 현상) 등이 있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와 같은 성기능 장애도 발생하기도 한다.
전립선염의 원인으로는 세균이 요도를 통하거나 소변에 남아서 전립선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것과 백혈구 같은 항체가 전립선을 외부에서 침입한 것으로 오인하여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다.
이지스한의원 인천점 나세종 원장은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은 전립선염은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박혀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전립선염은 10대에서 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20대는 무분별한 성관계로30~40대 이상은 장시간 앉아있어 전립선을 압박하므로 전립선염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전 연령층의 남성들은 전립선염에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단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전립선염은 만성전립선염처럼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근원적으로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많은 방법 중에는 한의학적 방법을 사용한 치료법이 있다.
첫 번째는 ‘환약’이다. 환약은 양기를 증가하는 약재들로 제조되어 원기와 성기능을 강화하고 혈을 자양하며, 음경과 음낭의 습기와 냄새 제거를 도와준다. 또한, 환약은 자궁의 어혈, 징가, 덩어리 맺힌 것을 풀어주기 때문에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다.
두 번째는 ‘약침’이다. 약침은 벌이나 산삼에서 추출한 성분을 정제하여 넣은 침이다. 약침은 면역체계 확립 및 강화, 통증 완화, 감각 개선, 혈류 개선, 항염증, 성기능 활성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성, 골격계, 신경계 질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뜸’이다. 특히, 왕뜸은 간접적으로 병변이 일어난 부위에 열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국부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왕뜸치료를 진행하면 하단전 및 하초가 따뜻해져 혈액순환이 잘되고 열대사의 불균형을 도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한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전립선염 예방이 중요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립선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케겔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음주와 흡연은 염증을 악화하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와 탄산음료도 전립선염을 악화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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