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잔뇨, 야간뇨 등 소변 장애 유발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한방치료로 전립선비대증을
완화할 수 있어
중년 남성들을 괴롭히는 질환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10명 중 4명꼴로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꼽을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이 통과하기
힘들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남자의 전립선 정상 크기는20g 내외이지만,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200g까지
커질 수 있다.
이 질환은 배뇨장애가 주된 증상이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게 되며, 자다가도 깨어나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소변이 자주 마려운 탓에 소변 해결을 위해 화장실 방문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다. 질환 발생이 호르몬의 생성과 조절에 관여하는 내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 많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통계학적으로
백인이 동양인보다 발생률이 높으며, 채식보다 육식 및 우유 섭취가 많은 남자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배뇨장애로 남자들을 힘들게 하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방광이 늘어지고 수축력이 약해져 요로감염, 요폐 등의 합병증에 이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방광이 회복 불가능하게 돼 만성적으로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한방치료로 근본적인 해결 가능
이지스한의원 광주점 서진우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해도, 재발하여 다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방치료가 보다 효과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일시적은
증상 완화가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목적으로 환자 개개인의 원인, 증상 및 체질별 특징을 찾아내어
그에 따른 맞춤처방을 하여 치료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서진우 원장이 말한 대표적인 한방치료로는 탕약과 약침 요법이 있다. 탕약은
한약재 적작약, 자초근, 삼릉, 아초들로 조제된 한약으로 생식기와 방광 주변 조직 및 근육의 혈류순환을 촉진해 전립선비대증의 진행과 증식을
막아주고, 소변 배설을 원활하게 해준다.
약침 요법은 벌의 봉독과 산삼의 추출물로 만들어진 약침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봉독으로 만든 약침은 혈류개선과 항염증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체계의
자극을 통한 면역력 강화와 항균, 항진균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 산삼 성분이 함유된 약침은 면역기능 조절 및 원기회복에 치료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 속에서 전립선비대증 질환 예방을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소변을 참아 전립선이나 방광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비만은 전립선비대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채소, 과일 섭취를 늘리고, 평소 칼로리를 체크하여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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