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대 남성에게 발병할 수 있는 전립선염, 근본 원인 치료하자
근원 찾아내는 한의학 치료로
통증 완화 및 재발 방지
흔히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인 전립선염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난 요즘
전립선이 압박 받기 쉬운 환경이 되었고 이로 인하여 젊은 층 사이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등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병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재발하기 쉬운 만성 전립선염으로 삶의 질이 떨어짐을 느끼기 쉽다.
전립선이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부드러운 조직체를 말하며, 이 가운데로 요도가 지나가는 작은크기의 기관이다. 정액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립선염은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전립선염의
종류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대장균 등의 세균이 주 원인 균이 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인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신경학적
이상 또한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흔히 알려져 있는 증상이 소변 장애이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느낌이 오는 요절박, 소변을 굉장히
자주 보게 되는 빈뇨, 배뇨 곤란, 소변이 갑작스럽게 막히는
급성요폐 증상, 배뇨 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부
남성에게서는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있는데, 발기 부전, 성욕
감퇴, 조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소변 장애, 성기능 장애와 더불어 제일 고통스러운 것이 바로 통증이다.앞서 말했듯 배뇨 시에 통증을 느낄 뿐 아니라, 회음부와 직장, 고환, 성기 외부 그리고 허리의 근육통과 관절통까지 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느껴질 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정상화하는 효과적인 한의학 치료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항생제 치료 이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만성 전립선염으로 번진 경우에는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효과 없을 뿐더러 잦은 재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약물 치료와 마사지, 좌욕 같은 보조요법을 이용한 치료보다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한방 치료법이 눈길을 받고 있다.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최찬흠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것보다,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면역 체계를 끌어올리면서 전립선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한방 치료법에는, 환자 개인의 몸상태와 증상을 고려하여 처방을 달리하는
면역 탕약이 있다. 성기능 강화를 돕고 양기를 증가시켜 준다. 또한
봉독이 주요 성분인 면역 약침요법은 면역력 감퇴로 인한 전립선 염증에 효과적이고, 전립선염 이외에도
다른 자가 면역 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왕뜸 요법 또한 체내에 쌓여 있던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에 도움된다.
한방 치료와 더불어 스스로 전립선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고 음주는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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