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장년층 남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까지 줄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은
무엇?
전립선은 전립 샘이라고도 부르며 샘조직과 섬유근조직으로 구성되어있는 부속생식 샘이다. 샘조직은 전립선의 2/3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1/3은 섬유근조직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전립선은 정액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무게는 20g가량으로, 밤알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의 크기는 점점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전립선질환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70세가 되면 거의 모든 남성들에게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남성질환이다. 연령이 증가하면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감소하게 되지만, 남성호르몬
전환효소의 활성도는 증가하여 활동형 남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전립선은 방광아래쪽에 위치하여, 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길인
요도를 감싸고 있어 전립선 비대증 발생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을 일으키진 않으나 시간이 점차 경과되면서 전립선이 커질 경우에는 요도를 막아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참기 힘든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한방치료, 전립선비대증의 완화에 효과적
이지스한의원 대구점 석명진원장은 “현대의 전립선비대증은 한방
고서의 질환 중 하나로 배뇨 시 임력부진하고 삽통이있는 임병, 아랫배가 아프며 배뇨곤란을 동반하며 소변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융폐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크게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어 그 안에서도 방광습열, 간기울체, 수응탁어, 간심은허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뉘는데 한의학은 이를 진단해내고 그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존재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탕약 같은 경우는 망문문절의 진단을 큰 틀로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인 진단을 통해 오장육부와 정기신혈의 성쇠를 평가하여 이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원인과
증상, 체질별 특징을 찾아 정상화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종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환이
없거나 남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이 예방방법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예방방법으로는 과일이나 일부 야채류에 포함되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섭취하고, 비만이나 고지방, 고콜레스트롤 음식섭취를 제한하며,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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